반응형 다낭야시장1 베트남 다낭 여행 - 미케비치 아침과 선짜 야시장의 밤(3일 차) 미케비치에서 맞이한 이른 아침 베트남 다낭에서의 세 번째 날, 전날 과하게 돌아다닌 탓인지 아침까지도 피로가 풀리지 않았습니다. 새벽녘에 미케비치를 한 번 나가봤다가 다시 호텔로 돌아와 깊은 잠에 빠졌어요. TMS 호텔 앞에 펼쳐진 미케비치는 이른 아침에도 이미 활기찼습니다. 사람들이 조깅을 하거나 해변을 거닐며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죠. 바닷바람이 차가웠지만, 해변에서는 비키니를 입은 여성들과 상의를 탈의한 남성들도 종종 눈에 띄었습니다. 한국에서 보던 바닷가와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였습니다.미케비치는 끝없이 펼쳐진 해안선과 드넓은 바다가 특징인데, 우기라 그런지 하늘은 흐리고 간헐적으로 비가 내렸습니다. 강한 바람에 파도가 거칠게 몰아쳤지만, 전날 저녁 폭풍우에 비하면 비교적 잠잠한 편이었어.. 2025. 3. 29. 이전 1 다음 반응형